28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지난 18일 발매된 세븐틴 미니 8집 ‘유어 초이스’(Your Choice)는 최신 빌보드 200 차트에서 15위를 기록했다.
세븐틴은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아시아권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빌보드 메인 음반 차트에 진입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지난달 열린 미국 음악시상식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방탄소년단, 블랙핑크와 함께 ‘톱 소셜 아티스트’ 후보에 오른 바 있다.
또 컴백 이후 미국 ABC 유명 토크쇼 ‘지미 카멜 라이브’와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에서 신곡 ‘레디 투 러브’(Ready to love) 퍼포먼스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유어 초이스’ 음반은 발매 첫날에만 88만 장 팔렸고, 일주일 판매량은 136만4000장을 기록했다. 이로써 세븐틴은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한 음반을 네 장 보유한 ‘쿼드러플 밀리언셀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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