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15일 오후 1시 30분 대비 신규 확진자 43명(경남 5727~5769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766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창원 14명, 거제 10명, 김해 9명, 진주 7명, 양산 2명, 통영 1명이며, 감염경로별 김해 유흥주점 관련 5명, 진주 음식점 관련 2명, 도내 확진자 접촉 23명, 조사중 10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이다.
창원 확진자 14명(경남 5743~5755, 5769번)중 9명(경남 5747~5755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이 중 7명(경남 5747~5753번)은 창원시 마산 소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로 5명은 종사자이고, 2명은 지인이다.
지난 13일 증상발현으로 유흥주점 이용자 2명(경남 5604, 5605번)이 확진됐고,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14일 지인 3명(경남 5689, 5690, 5704번)이 추가 확진됐다.
이어 15일 오전 방문자 3명(경남 5707, 5708, 5710번) 오후 방문자 3명(경남 5748~5750번)과 지인 4명(경남 5747, 5751~5753번)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창원시 마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어났으며 해당 유흥주점은 방역소독 후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경남 5743, 5745, 5746, 5769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1명(경남 5744번)은 타지역 확진자 지인이다.
거제 확진자 10명(경남 5758~5767번)과 통영 확진자 1명(경남 5768번)중 거제 확진자 6명(경남 5759, 5761~5764번, 5766번)과 통영 확진자 1명(경남 5768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중 4명(경남 5759, 5764, 5766, 5768번)은 거제 소재 식당 방문자다. 이로써, 해당 식당 관련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어났다.
경남 5758, 5767번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이며, 경남 5760, 5765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김해 확진자 9명(경남 5734~5742번)중 5명(경남 5738~5742번)은 김해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로 모두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김해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116명으로 늘어났다.
경남 5734~5737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은 가족이고, 2명은 직장동료다.
진주 확진자 7명(경남 5727~5733번)중 3명(경남 5727, 5730, 5731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2명(경남 5728, 5729번)은 진주 음식점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진주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27명이다.
나머지 진주 확진자 2명(경남 5732, 5733번)과 양산 확진자 2명(경남 5756, 5757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15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512명이고, 퇴원 5235명, 사망 19명, 누적 확진자는 총 576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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