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경산시는 지난 16일 사회적기업 ㈜스마트인디지털과 ‘4차 산업기술과 접목한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인디지털은 ‘단디’컴퓨터 제조업체로 2012년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선정, 2016년 사회적기업 인증, 2018년 착한나눔컴퓨터 기증사업 등으로 꾸준히 성장해 나가는 지역 토종업체이다.
이번 교육은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메이커 교육’이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평생학습 강사 총 70명을 대상으로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시민들을 위한 ▸3D 프린팅 메이커 ▸코딩을 활용한 ‘어플리케이션’ 제작, 평생학습 강사 역량 강화를 위한 ▸유튜브 채널 개설 및 영상편집 강의 등으로 구성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도 평생 교육 진흥을 위해 ㈜스마트인디지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평생 학습 변화의 길목에서 4차 산업혁명 미래 교육은 시민들은 물론 경산시 평생학습에도 많은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메이커 교육’은 강좌별로 16일부터 이달말까지 경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강의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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