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의성작은영화관은 개관을 기념해 1+1 관람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벤트는 7월 한 달간 평일 현장 예매를 할 경우 관람권 1매를 추가로 증정하며 것으로, 온라인예매는 해당되지 않는다. 증정받은 관람권은 평일만 사용이 가능하다.
의성작은영화관은 청소년문화의집 수련동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영관 1‧2관과 매표소, 매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하루에 4~5편의 최신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벤트는 작은영화관에 관심을 갖고 이용해 준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군민의 문화향유를 증대하고자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군민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콘텐츠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의성군여성회, 일본지도 독도표기 규탄대회 개최
바르게살기운동 의성군협의회는 지난 19일 일본의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성화 봉송로 지도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시한 것에 대해 규탄 대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김영대 협의회장이 “도쿄 올림픽 홈페이지, 독도표시 즉각 삭제”를 선창하고 회원들이 복창한 뒤, 도쿄올림픽 성화 봉송로 일본 지도 속 독도 표시를 규탄했다.
또 앞으로 일본이 절대로 독도를 넘보지 못하도록 젊은 세대들에게 알리고 교육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다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독도를 위한 활발한 홍보활동 부탁드리며, 지속적인 코로나19 예방활동에도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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