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심식당 2천여개소 지정…목표대비 44% 달성

경북 안심식당 2천여개소 지정…목표대비 44% 달성

기사승인 2021-07-26 15:28:40
경북도청사 전경. (경북도 제공) 2021.07.26

[안동=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2021년 상반기 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농식품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 상반기 안심식당 운영에 대한 2개 분야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광역자치단체에서는 경북도가 92.5점으로 장관상을 수상했다.

도는 올해 안심식당 지정목표를 전체 일반음식점의 11%인 4602개소를 목표로 해 6월말 현재 2034개소를 지정했다. 

앞으로 유튜브 콘텐츠 제작, SNS 및 범도민 안심식당 지정 홍보 등 다채널 홍보를 통해 안심식당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 11월 11일을 ‘덜식의 날(덜어먹는 식문화의 날)’로 지정해 안심식당 지정과 식문화 개선 정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경북 안심식당 지정제를 적극 홍보해 도민들이 감염병 걱정 없이 식당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덜어먹는 식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도록 더욱 ㅍ힘쓰겠다”고 밝혔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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