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축구협회, 영양군축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대회는 전·후반 각각 30분, 하프타임 10분으로 진행된다. 참가팀은 원활한 경기진행과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해당 리그운영본부의 통제에 따라야 한다.
영양반딧불이팀을 비롯한 5개 팀은 이날 킥오프를 시작으로 오는 9월 8일까지 총 5라운드의 경기를 통해 최고의 팀을 가리게 된다.
대한축구협회에 등록된 동호인 축구선수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리그별 상위 팀은 상부 리그로 승격돼 K6 리그에 참여할 수도 있다.
권도원 영양군 축구협회장은 “지역의 축구 동호인들 간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K7 리그를 통해 기량 향상과 대외 경쟁력 확보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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