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월요일인 1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15∼22도로 예보됐다.
중부지방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충북·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서울·인천·경기 북부·강원영서·대전·세종·광주·전북·대구는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으며, 전남·부산·울산·경북·경남·제주권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전일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대부분 중부지역은 오전에, 대부분 남부지역은 오후에 농도가 높겠다"고 예상했다.
아침까지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 남부 내륙에서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2.5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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