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진주공예인 축제 한마당' 개막 [문화예술]

'2021 진주공예인 축제 한마당' 개막 [문화예술]

기사승인 2021-11-09 16:27:45
진주공예인협회가 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2021년 진주공예인 축제 한마당' 개막식이 9일 오후 3시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매년 진주남강유등축제와 동반 개최됐으나 올해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와 동반 개최돼 진주공예인협회 작가와 해외작가의 협업작품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개막행사에 참석한 조규일 시장은 "오랜 전통을 지닌 진주공예인의 힘이 유네스코 공예 민속예술 창의도시 선정에 큰 역할을 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진주 공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 단계 더 도약할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1일까지 이어지는 행사 기간 중 진주공예인협회 회원 40명의 목·섬유·금속·한지 공예품 등 출중한 작품이 상시 전시되고 다양한 분야의 공예 체험 및 판매 행사가 열린다. 주말에는 캐릭터 솜인형 만들기, 손거울 만들기 등 12팀의 무료 공예 체험행사도 진행될 계획이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진주박물관, 11월 '문화재 입체 퍼즐 이벤트' 신청자 모집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장상훈)이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문화재 입체 퍼즐('조선통신사' 및 '동학농민운동' 체험 키트 2종) 증정 이벤트를 마련하고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에는 조선에서 일본에 파견한 공식적인 외교 사절인 조선통신사와 지난 1894년 전봉준을 지도자로 해 동학교도와 농민들이 힘을 합쳐 일으킨 농민 운동인 동학농민운동 만들기를 마련했다. 


비대면 자유 체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립진주박물관 누리집(문화행사 예약→신청하기)에서 참여할 수 있다. 경상남도 주소지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가족은 조립 설명도가 포함된 문화재 입체 퍼즐(조선통신사 및 동학농민운동 체험 키트 2종)을 11월 말까지 신청 주소지에서 받을 수 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진주박물관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참조하거나 기획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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