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희망복지장학금’은 저소득 주민자녀의 안정적인 학업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국민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및 기타 저소득층(중위소득 65% 이하)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이다.
지원 금액은 고등학생 50만 원, 대학생 200만 원으로 신청서는 기간 동안 거주지 읍·면 주민복지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여기에 배정된 예산은 1000만 원으로 총 14명(고등학생 12명, 대학생 2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복지장학금은 신청자 중 성적과 생활실태 등을 토대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되며, 선발자 중 타 장학금과 중복수혜자는 차액분만 지급된다.
김익찬 봉화군 주민복지실장은 “희망복지장학금이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저소득가정 학생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미래를 위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