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시에 따르면 정부의 5대 국정 목표 및 100대 국정 과제 중 하나인 ‘가계통신비 절감으로 국민 생활비 경감’의 추진을 위해 버스정류장, 관광지, 시내버스 등 84곳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개인 스마트폰 등의 단말기에서 네트워크 와이파이 설정에서 ‘Public WiFi Free’를 선택하면 된다.
시는 안전한 공공와이파이 이용을 위해 중요한 개인정보나 금융거래 정보를 처리할 경우 사용을 가급적 자제할 것을 권장하는 한편 와이파이 서비스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외부 보안위협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이저영 문경시 홍보전산과장은 “시민의 편리한 인터넷 환경 조성을 위해 관광지, 공공기관 등에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경=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