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중심지 삼도삼면교류센터 준공 외 [김천소식]

농촌중심지 삼도삼면교류센터 준공 외 [김천소식]

기사승인 2021-12-07 10:17:27
김천시는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농촌중심지 삼도삼면교류센터’ 건립을 완료했다. (김천시 제공) 2021.12.07

경북 김천시는 지난 6일 대덕면 관기리에서 농촌중심지 삼도삼면교류센터 건립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김충섭 시장을 비롯해 이우청 시의회의장, 시의원 및 기관단체장 등 주민 90여명이 참석했다.

김천시는 지난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8년 기본계획을 승인받아 다목적 마을방송시스템 설치와 활력쉼터 및 활력마당 조성 등의 사업을 완료했다.

농촌중심지 삼도삼면교류센터는 지난 3월 착공해 지상 2층의 건물로 연면적 985.44㎡이며 1층은 체력단련장, 사무실, 식당,  2층은 강당, 노인회사무실과 복합문화 강좌실로 구성됐다.


코로나 여파로 부족한 혈액 수급 위해 적극 동참

김천시는 지난 2일 김천시청 앞에서 대한적십자 대구‧경북혈액원과 연계해 헌혈을 실시했다. 헌혈에는 공무원‧시민 등 54명이 참여했다. (김천시 제공) 2021.12.07
 
김천시는 지난 2일 김천시청 앞에서 대한적십자 대구‧경북혈액원과 연계해 헌혈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헌혈행사는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혈액의 안정적인 공급에 기여하고자 공무원‧시민 등 54명이 참여했다.
  
김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헌혈 참여자에게는 문화상품권 5000원권 1매를 지급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혈액이 부족한 상황에서 헌혈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동교~속구미 둔치 산책로 태양광조명등 설치 

김천시는 직지사천 둔치 산책로 교동교~속구미 구간에 태양광조명등 64기를 설치했다. (김천시 제공) 2021.12.07.

김천시는 직지사천 둔치 산책로 교동교~속구미 구간에 태양광조명등 64기를 설치하고 지난 4일 점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동교 앞 둔치에서 시작해 직지사천과 감천이 만나는 속구미 앞 까지 3.2㎞ 구간에 독립형 태양광조명등 64기를 설치하는 것으로, 전액 국비로 진행됐다.

최근 야간에도 산책이나 운동하는 시민들이 늘었으나, 하천 둔치 등에 야간 조명이 없어 불편이 이어졌다.

평소 직지사천 둔치에서 운동을 자주하는 한 시민은 “퇴근하고 저녁을 먹고 나서 주로 걷기운동을 하는데 어두워서 살짝 무섭기도 하고 다칠까봐 조심도 되고 했었다”면서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산책하면서 태양광발전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한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도로조명시설을 설치하고 주기적으로 정비해 시민들이 도로를 이용하는데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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