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컨설팅 추진..현장토론회도 열어

남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컨설팅 추진..현장토론회도 열어

기사승인 2021-12-09 15:38:16
남부지방산림청이 경상남도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관련 현장토론회를 열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제공) 2021.12.09
남부지방산림청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힘쓰고 있다.

9일 남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계획을 공유하고 설계·방제 방법 자문으로 방제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경남권역 6개 시·군, 울산시와 소나무재선충병 현장토론회를 했다.

이번 토론회는 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현장특임관 등 전문가들이 지역별 방제계획과 현장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컨설팅을 추진했다.

또 소나무재선충병 올해 우화기(2021년 9월~2022년 3월) 방제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남부지방산림청·경상남도·울산시의 예찰 및 방제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현장점검 등을 통해 공동 대응키로 했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기관별 방제전략에 따라 방제 단계별(설계, 시공, 감리) 과정 관리를 철저히 하고 효과적 방제 추진으로 재선충병 피해확산 방지 및 감소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