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안동시 등에 따르면 병원 관련 확진자 15명을 포함해 모두 1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병원 관련 확진자는 의료진과 병동환자로 알려졌다.
해당 병원은 병동을 폐쇄하는 한편 밀접 접촉자를 자가격리했다.
앞서 지난 12일 이 병원에서는 간호사, 직원, 환자 등 1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틀 동안 병원 관련 확진자는 총 25명으로 늘어난 셈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확진자의 이동 동선과 접촉자들을 파악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재 안동지역 누적 확진자는 516명이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