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한국철도 대구·경북본부장에 장영철(57) 전 광주·전남본부장이 취임했다.
신임 장영철 본부장은 1986년에 입사해 물류본부와 기획조정실을 거쳤다.
탁월한 업무능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아 감사실장과, 미래전략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부산·경남본부장, 광주·전남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장영철 본부장은 “‘안전하지 않으면 운행하지 않는다’,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대구·경북지역 내 불완전 요소를 찾아 개선하고 현장을 누비며 소통하면서 배려와 존중의 조직문화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영주=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