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코로나19 관내 거주 확진자 중 10명(238~247번째)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38번째로 사망한 김 모(여) 씨는 83세로 지난달 15일 확진 판정을 받고 을지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여드레만인 지난달 23일 사망했다.
239번째로 사망한 조 모(여) 씨는 90세로 은혜요양병원에서 요양 중 지난달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치료 중 지난달 28일 사망했다.
240번째 사망자 유 모(남) 씨는 94세로 지난달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전웰니스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달 26일 사망했다.
241번째로 사망한 최 모(남) 씨는 79세로 지난달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전웰니스병원에서 입원해 치료 엿새째인 지난달 28일 사망했다.
242번째로 사망한 사 모(여) 씨는 90세로 지난달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전웰니스병원에서 입원해 치료 닷새만인 지난달 28일 사망했다.
243번째로 사망한 이 모(여) 씨는 88세로 지난달 22일 확진 판정을 받고 대전웰니스병원에 입원했으나 하루만인 지난달 23일 사망했다.
244번째로 사망한 옥 모(남) 씨는 94세로 지난달 23일 사나래요양원에서 요양 중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달 28일 사망했다.
245번째로 사망한 윤 모(여) 씨는 90세로 지난달 23일 확진 판정을 받고 대전웰니스병원에서 입원해 치료 나흘만인 지난달 27일 사망했다.
246번째로 사망한 김 모(남) 씨는 88세로 지난달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브레인요양병원에서 입원 중 치료 사흘만인 28일 사망했다.
247번째로 사망한 손 모(여) 씨는 85세로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전을지대학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같은날 사망했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