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갈등관리연구원(원장 최병학)은 대전광역시 위탁을 받은 ‘제17기 갈등상담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4일 오전 개강식과 함께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대전광역시 '제17기 갈등상담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은 오는 4월 28일 까지 9주간, 50시간 실시된다. 수료 후 자격시험을 통과하면 갈등상담사 2급 민간자격증을 획득하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강의 교육 외에 육경애 박사등이 지도하는 '토론지도' 분야를 추가해, 운영하게 된다.

최병학 원장은 “이번 대전시 공무원대상 위탁 교육대상자는 서기관 1명, 사무관 7명 포함, 코로나19 방역 강화 관련 대전시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다”며, "모쪼록 안전하고 내실있는 교육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갈등관리연구원은 국가와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연구활동 등 갈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통합과 나아가 국민통합으로 국가사회발전을 선도해 나가는데 이바지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대전=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