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대회는 ㈜피닉스 한국 파크골프에서 주관해 대회 경비 1억5000만 원을 전액 부담한다. 총 상금 2000만 원이 걸린 대회로 전국 각지에서 많은 참가가 예상된다. 따라서 지역에는 직·간접적인 경제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게다가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관심이 큰 만큼 대회전 현지 적응 훈련을 위해 선수들이 문경을 찾을 것으로 기대돼 대회기간 뿐만 아니라, 대회전부터 지역 경제에 보탬이 예상된다.
임기홍 문경시 새마을체육과장은 “전국 규모 대회인 만큼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해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비롯해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