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시에 따르면 올해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제19회 아시안게임과 10월 말부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등에서 열리는 2022년도 스피드 세계선수권대회를 대비해 최근 전남 여수 진남롤러경기장에서 2022년 인라인 스피드 국가대표선발전이 열렸다.
이번 선발전에는 남녀 총 101명의 선수가 출전, 대회결과 국가대표상비군 총 30명(남 15명, 여 15명)을 선발했다.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은 총 6명으로 ▲ 남자부 김진영(DTT200m), 정철원(1000m), 김민기(EP1만m) 선수 ▲ 여자부 임주혜(500m+D), 박민정(1000m), 양도이(EP1만m) 선수이다.
선발된 선수들은 오는 4월 강화훈련에 들어가 아시안게임 종목을 집중적으로 훈련하고 추가 테스트를 거쳐 8명(남 4명, 여 4명)이 최종 명단에 오를 예정이다.
정진용 안동시 체육새마을과장은 “최종 엔트리에 선발돼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