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8만277명으로 나타났다. 전날인 22일 같은 시간 대비 47만5276명보다 9만4999명 적다.
일주일 전인 지난 16일 동시간대 집계치(54만9854명)와 비교하면 16만9577명 적고, 2주 전인 9일(30만5191명)보다는 7만5086명 많다. 집계 마감인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4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늘어 40만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0만4102명(53.7%), 비수도권에서 17만6175명(46.3%)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10만3310명, 서울 7만7841명, 인천 2만2951명, 경남 2만1814명, 경북 1만8118명, 충남 1만6422명, 대구 1만5411명, 부산 1만3635명, 전북 1만2948명, 전남 1만2812명, 충북 1만2582명, 광주 1만2240명, 대전 1만1720명, 강원 1만1516명, 울산 8362명, 제주 4842명, 세종 3753명 등이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