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SU:M)’은 ‘Support and Understand Mind’의 줄임말로 플랫폼 이용자들이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을 돕고 지지하는 곳이라는 의미와 이용자들이 한숨 돌리며 자신을 돌아보는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이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통해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정신건강플랫폼 ‘숨(SU:M)’은 센터 홈페이지 메인화면 바로가기 버튼을 통해 접속하거나 인터넷 주소창으로 접속할 수 있다.
‘숨(SU:M)’은 이용자 누구나 손쉽게 자가 정신건강검진을 해볼 수 있으며, 특히 검진도구들은 직관적인 그림과 텍스트로 구성돼 이용자들의 편의성에 중점을 뒀다.
이외에도 낮잠ASMR, 명상 및 여행영상, 오디오북 등 다양한 힐링콘텐츠와 이용자들의 심리상태 이해를 돕는 오감훈련 챌린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변성혜 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플랫폼 ‘숨(SU:M)’의 구축으로 시민이 쉽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