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특강에는 창원시, 대학, 창원 맛스터 요리학교 2기 영업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주식회사 아내의 쉐프 황성용 대표는 "‘밀키트 (meal kit)’산업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간편식을 선호하는 젊은 층 중심으로 고객 수가 급격하게 증가했다"며 "외식업 및 식품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밀키트 제조공정과 변화하는 밀키트 시장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드리고자 본 강의 주제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가한 제2회 창원 맛스터 요리학교 강호순 회장은 "밀키트 제조공정과 변화되는 밀키트 산업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특강 이후 ‘창원 맛스터 요리학교’ 조리복 및 조리화 전달식 행사도 함께 가졌다.
마산대는 오는 11월까지 실기 중심의 제2회 창원 맛스터 요리학교 ‘맛 장인반’과 39세 이하의 외식업 영업주를 대상으로 원가관리, 음식문화개선 등의 이론교육과 방문컨설팅교육을 하는 ‘청년창업자 지원반’을 함께 운영하게 된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