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진주상의,  서부경남 산업발전 및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 협약 체결 [경남소식]

경남TP-진주상의,  서부경남 산업발전 및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 협약 체결 [경남소식]

기사승인 2022-04-28 01:03:05
경남테크노파크(원장 노충식, 이하 경남TP) 혁신융복합센터는 27일 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영춘) 경남서부지식재산센터와 경남 서부지역 산업발전 및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연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기업의 성공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진행됐다.


세부 협력분야는 △경남 국가혁신융복합단지와 서부지역 내 우수기술 보유기업 발굴 및 지원 △기관 간 연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활용 △사업 관련 세미나·행사 공동 개최 등이 포함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서부 경남의 산업발전 및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적극적인 기업지원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경남TP 노충식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경제 및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상의 이영춘 회장은 "경남 서부지역 산업발전과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분명히 하고 지역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단공 경남본부, 창원국가산단 입주기업체 웰컴 주간 운영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가 창원국가산업단지에 신규로 입주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매월 말 '창원국가산업단지 웰컴 주간'을 실시한다.

산단공 경남본부는 입주계약 체결 후 신규 공장등록, 사업개시신고가 승인돼 사업을 시작한 입주기업체를 환영하는 의미에서 산단공에서 운영하는 각종 지원제도를 직접 찾아가 설명하며 지원제도 안내 책자와 코로나19 방역물품 등이 포함된 환영 꾸러미를 지급한다.


4월에는 지난 3월에 신규로 입주한 (주)신신사를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창원산단에 새로 입주한 기업의 경우 기업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에 관한 정보가 부족한 경우가 많아 이번 웰컴 주간 운영을 통해 조기 정착 및 경영지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길 산단공 경남본부장은 "창원산단 신규 입주기업체의 조기 정
착 및 애로 해결을 위해 집중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산업단지에 입주하기 위해 가장 먼저 찾는 기관인 산단공이 기업 성장의 디딤돌이 되어 입주기업체 모두가 지역산업 진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상의 경남FTA활용지원센터, FTA 협정국 해외 수출 마케팅 지원 희망기업 모집

 
창원상공회의소(회장 구자천) 경남FTA활용지원센터가 경남지역 수출업체의 FTA협정국 수출을 직접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수출마케팅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8개사를 5월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수출마케팅 사업은 바이어와 화상 상담회를 마련해 수출계약을 직접 지원하는 것으로 신청기업에게 비용을 전액 지원하며 해외 국가별 · 기업별 상품정보 제공, 해외 온라인 홍보, 해외 바이어 발굴 등을 수행한다. 

특히 낮은 브랜드 인지도, 네트워크 부족, 제품의 해외 현지화 마케팅 여력 부족 등 해외 진출이 어려운 기업들의 해외판로 확보를 통해 경남지역 수출기업의 FTA 활용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