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충남 방문...충무공 이순신 탄신 행사 참배 - 매헌 윤봉길 의사 추모, 지지자들 '환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충남 방문...충무공 이순신 탄신 행사 참배 - 매헌 윤봉길 의사 추모, 지지자들 '환호'

윤 당선인 "이순신 장군과 윤봉길 선생 두분의 국민 사랑, 애국 한 순간도 잊지 않겠다"

기사승인 2022-04-29 17:54:25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매헌 윤봉길 선생 참배를 마친 후 충의사 계단에서 당원 지지자 등에게 육성으로 발언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8일 충남을 방문한 가운데 이날 오후 4시쯤 매헌 윤봉길 선생을 모신 예산 덕산의 충의사에 도착해 참배했다.

이어 윤 당선인은 오후 4시 20분 충의사 정문 계단에서 환영차 모인 수 많은 당원 및 지지자들에게 "오늘처럼 가슴이 먹찬 날이 없는 것 같다"라며 "오전에는 이순신 장군을 모시고 오후엔 충의사에서 매헌 윤봉길 선생을 추모했다. 대한민국 역사에서 모셔야 할 분을 하루 만에 모셔 가슴이 벅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 당선인은 "이제 보름이면 여러분의 열정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막중한 대통령 직을 수행하게 된다. 나에게도 가슴 벅찬 일이다"라며, "대통령직을 수행하면서도 여러분들의 성원과 지지 잊지않고 오늘 추모한 두분을 가슴 깊게 새겨 '국민을 사랑하고 애국하는 마음'으로 단 한순간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윤 대통령 당선인은 특히 "자유민주국가에서 대통령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다"라며 "여러분들이 변함없이 도와 주시길 바란다"며 지원과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참석한  많은 6.1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등 당원, 지지자들은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 윤석열!"을 연호하며 박수로 환영했다.

윤석열 당선인이 현충사 참배 후 당원 지지자와 시민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있다.

윤 당선인의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기념 참배를 위한 현충사 입장 모습.

이명수 국회의원과 공주시 당원등 지지자 들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현충사 방문을 환영하고 있다.

이창수 천안병 국민의힘 당협위원장과 이창선, 오희숙 공주시의원 등이 윤 당선인을 맞이할 틈새 시간에 기념촬영하고 있다.


윤 대통령 당선인의 현충사 방문에 계룡시의회 강웅규 의원과 최호상 당협위원장 등 지지자들이 참석해 응원, 지지를 보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현충사 방문을 환영하는 양승숙 한국 최초의 여성 장군.

6.1 지방선거 경선에 확정된 국민의힘 부여군수 후보가 윤 당선인의 충의사 방문을 환영하고 있다.

공주시의 당원등 지지자들이 윤 대통령 당선인의 현충사 방문을 환영하며 응원과 지지를 보내고 있다.

예산충의사 계단에서 윤석열 당선인이 참석한 지지자들을 향해 감사인사와 지속적인 응원을 부탁하고 있다.

아산⋅예산=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

오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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