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은 한가람문화재단 권용현 사무처장과 창원힘찬병원 최광진 원무차장이 양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를 교환하는 것으로 간단히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창원힘찬병원은 한가람문화재단의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최선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진료절차 편의와 진료비 할인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한가람문화재단에서는 창원힘찬병원이 창원시, 함안군, 함양군 등 지자체와의 협약으로 진행 중인 저소득계층 수술비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긴밀한 협조와 유대관계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한편 한가람문화재단은 경남지역 최초의 청소년 재단법인으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고령사회를 대비한 어르신 일자리 제공 및 지역사회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해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복지재단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