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기총회는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과 함께 변화하는 교육환경에서 2022년 협의회를 이끌 임원을 선출했다.
협의회장에 한영상 고성지역 협의회장이, 감사에 이충조 진해지역 협의회장이 당선됐다.
협의회는 각 시·군 학교운영위원장들을 대표하는 시·군 협의회장들이 참여하는 조직으로 경남교육의 발전을 위해 운영위원장 간 유대 강화와 함께 각 지역의 여론을 대변해왔다.
한영상 신임 협의회장은 "경남교육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과의 소통 창구가 되어 경남교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경구 정책기획관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경남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운영위원장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부탁드리며 새로 구성된 경상남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와 충실히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