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은 지난해 6월 KOEN 탄소중립추진위원회(위원장:CEO)를 발족해 본격적인 탄소중립 이행 활동을 추진 중에 있으며, 미래세대의 적극적인 탄소중립 정책 참여를 유도하고, 저탄소 기업문화를 선도해 국가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본 위원회를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KOEN 탄소중립MZ소위원회는 회사의 탄소중립 정책 전반에 관한 정책제도 설계과 이행에 참여해 미래지향적 탄소중립 정책을 이끌게 된다. 또한 조직 내부의 세대 간 소통과 전문역량 확산에 일조하고, 조직활력을 크게 높임으로써 탄소중립 뿐만 아니라 회사 전체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새로운 모멘텀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장기간의 노력이 필요하고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 전체적인 혁신과 변화가 필요함을 고려해 미래세대로만 구성된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