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는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소요 별&숲 테마파크에서 '숲속의 두드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숲속의 두드림 콘서트에서는 어쿠스틱 힙합 공연과 매직쇼가 펼쳐지며, 소요 별&숲 테마파크 상상물놀이장 개장에 맞춰 물놀이와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또 소요 별&숲 테마파크에는 숙박시설이 갖춰져 있어 1박 2일 동안 가족, 친구, 연인 등과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숲속의 두드림 콘서트는 지난 11일 열린 첫 공연에서 페인팅과 버스킹 공연, 관내 생산품 전시·홍보 등으로 성황을 이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소요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시민들이 편안하게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동두천=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