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 레볼루션’, 출시 D-1…이용자 기대감도 ‘뿜뿜’

‘세나 레볼루션’, 출시 D-1…이용자 기대감도 ‘뿜뿜’

기사승인 2022-07-27 10:46:03
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넷마블

넷마블의 2022년 최고의 야심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하 세나 레볼루션)’ 출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넷마블은 오는 28일 모바일 게임 세나 레볼루션을 출시한다. 이 작품은 넷마블의 대표작 중 하나인 ‘세븐나이츠’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MMORPG다. 세븐나이츠 영웅들이 사라진 후 혼돈의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설립된 기사단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다.

세나 레볼루션은 지스타 2019 시연에서부터 "세븐나이츠의 진정한 계승작"이라는 기대가 흘러나왔다. 원작의 화풍을 최대한 유사하게 계승하는 동시에, 모바일에서 최고 수준의 애니메이션 그래픽을 선보였다.

세나 레볼루션은 원작 시리즈 최초로 오픈월드를 표방한다. 원작의 수집형 카드게임 장르(CCG)와 MMO 요소를 융합했다. 이용자들은 다양한 영혼 카드를 수집하고 나를 대표하는 아바타를 성장시킬 수 있다. 모바일과 PC 플랫폼 모두를 지원하는 크로스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원하는 플랫폼을 선택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게임은 유저들에게 세븐나이츠 영웅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함과 동시에 전략적인 게임 요소를 계승한 것이 특징이다. 세나 레볼루션에선 사용하는 무기에 따라 클래스가 결정되며 전투상황에 따라 다양한 영웅으로 변신할 수 있다. 영웅으로 변신하면 그 영웅의 고유스킬을 사용할 수 있고 무기와 스킬 간의 조합을 통해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세나 레볼루션은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멀티 플랫폼 게임으로 출시한다. 넷마블은 국내 시장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시장에서는 세나 레볼루션의 흥행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원작의 인지도가 높아 론칭 초반 이용자들의 관심을 쉽게 끌 것으로 분석한 것이다. 또한 자체적인 작품성도 높아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봤다.

넷마블 역시 세나 레볼루션의 흥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넷마블은 서울과 부산, 양양 등에 커피 트럭을 보내 세나 팬들에게 음료를 제공한 바 있다. 또한 최근에는 온라인 방송으로 이용자들과 소통 방송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출시에 앞서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공식 사이트 등에서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며, 사전등록자 중 추첨을 통해 출시 후 게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 패키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열린 세나 레볼루션 쇼케이스에서 권영식 대표는 “전작의 가치를 뛰어넘겠다는 넷마블의 의지를 담았다”며 “전작의 강점을 계승 발전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넣어 한 단계 진화시킨 세븐나이츠 IP의 완성형"이라고 게임을 소개한 바 있다.

강한결 기자 sh04kh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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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04kh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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