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를 다쳐 거동할 수 없다는 딸 B씨의 신고를 접수 받은 사천해경은 남해파출소 연안구조정을 동원해 A씨(69세, 남, 서울거주)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A씨는 가족 3명(배우자, 딸, 사위)과 호도에서 모노레일(4인용)을 이용 관광하고 돌아오는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연안구조정과 도선 조도호를 동원해 오전 11시 52분경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며, A씨는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남해=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