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는 22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했다.
앞서 지난 본회의에서 구성한 10명의 예산결산위원들은 이날 위원장에 이주갑 의원, 부위원장에 최광호 위원을 선임했다.
임기는 2022년 6월 30일까지이며, 오는 26일까지 각 상임위를 통해 상정된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비롯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할 계획이다. 심사를 마친 결산 승인안과 추경예산안 등은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주갑 예결위원장은 “예산편성과 집행의 적정성 여부를 꼼꼼하게 심사할 계획”이라며 “심도 깊음 심의로 군민들에게 정말 필요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