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2022 강원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가 지난 3일 성황리 마무리됐다.
5일 홍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축제 기간 약 10만명 이상의 인파가 행사장을 방문하고 인삼, 한우, 농특산물 등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축제장에서는 인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인삼경매와 만원의 행복 등을 비롯해 인삼주, 인삼튀김, 한수 탕수육, 한우 꼬치 등 먹거리도 마련됐다.
또 인삼과 한우를 주제로 한 야간 미디어파사드 쇼를 비롯해 한우 탈 만들기, 솟대 만들기, 파우치 만들기 등 체험 및 이벤트가 진행됐다.
민관군 화합한마당 행사는 꽃뫼공원에서 줄다리기, 서바이벌 릴레이, 인삼주 빨리마시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전명준 재단 이사장은 “인삼한우 명품축제와 민관군 화합한마당 민속행사를 통해 군민 대통합과 홍천시장의 활성화, 홍천의 농특산물 홍보 등 홍천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풍물시장 소음문제 등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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