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전북특별자치도 특위, 국회 방문 ‘특별법’ 법사위 통과 촉구

전북도의회 전북특별자치도 특위, 국회 방문 ‘특별법’ 법사위 통과 촉구

법사위 소속 박범계·박주민 의원에 적극 협조 요청

기사승인 2022-12-05 15:54:54

전북도의회의 전라북도특별자치도 추진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희수)가 5일 국회를 방문해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의 법제사법위원회 통과를 촉구했다.

김희수 위원장, 염영선 부위원장, 박정희 위원이 동행한 이날 국회 방문은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한 전북특별자치도 설치에 관한 법률안이 법사위에서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법사위 소속 박범계·박주민 위원 등을 면담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김희수 위원장은 박범계 위원과의 면담에서 “전북의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특별법이 꼭 필요하다”면서, 법사위에서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줄 것을 건의했다. 


특별법 제정과 관련한 법안은 지난달 28일 국회 행안위 법안소위, 12월 1일 행안위 전체회의를 통과, 오는 7일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심사할 예정이다. 

전북도의회 특별자치도 추진지원 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에 열린 제394회 정례회를 기점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 국회를 상대로 법안 통과에 힘을 쏟아왔다. 

특별위원회 소속 위원은 김희수(위원장, 전주6)·염영선(부위원장,정읍1)·권요안(완주2)·김동구(군산2)·김성수(고창1)·김정수(익산2)·박정희(군산3)·윤영숙(익산3)·이수진(국민의힘 비례대표)·장연국(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최형열(전주5)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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