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경영방침과 사업에 ESG경영을 접목해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도시공사는 최근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을 인증받고, 기상청 주관 날씨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제도는 기관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요건과 체계를 갖춘 조직을 공식 인증하는 제도이며, 날씨경영은 날씨정보를 경영활동에 다양하게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획득한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도시공사는 ESG기반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지역공기업 최초로 발간하기도 하였는데 이는 시민에게 경영활동의 투명성을 제공하고 ESG경영을 추진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이다.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혁신경영, 섬김경영, 상생경영, 안전경영 등 경영방침을 기반으로 ESG경영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