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석기 사무총장)는 29일 전북지역 사고당협인 전주시을, 전주시병, 군산시, 익산시을에 대한 조직위원장 4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전북지역 새로운 조직위원장으로 ▲전주시을 정운천 국회의원(비례대표) ▲전주시병 정선화 전북도당 홍보위원장 ▲군산시 이근열 전 군산시 당협위원장 ▲익산시을 임석삼 전 익산시을 당협위원장이 선임됐다.
국민의힘 조강특위는 “2024년 총선을 앞두고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경쟁력을 중점으로 정부의 국정기조에 대한 이해도, 당 기여도 등을 면밀하게 심사하해 조직위원장을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신규 조직위원장 선임과 함께 지역별로 활발한 활동과 신규당원 확보를 통해 내년 상반기 재선거와 내후년 제22대 총선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 정진석)은 이날 제30차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어 김경안 익산시갑 당협위원장을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의 위원으로 위촉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