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국내 대형 온라인채널과 함께 3월 한 달간 ‘경북세일페스타’온라인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새싹이 트는 봄, 새로운 경북을 응원해 봄’타이틀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채널 9개사(온라인채널 쿠팡, 위메프, 티몬, 우체국쇼핑, 공영쇼핑, SSG.COM, 11번가, 인터파크, 오아시스)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중소기업 2000여개 업체가 참여해 식품, 유아동, 생활‧주방용품, 반려동물용품 등 3000여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구매는 검색엔진 네이버, 다음, 구글 검색창에서 ‘경북세일페스타’ 공식홈페이지 링크에 접속하면 된다.
윤희란 경북도 기업지원과장은 “온라인시장 중심 유통환경 변화 속에서 도내 기업의 온라인 유통은 이제 필수인 시대”라며 “기업의 현장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온라인진출 맞춤형 지원으로 판로 걱정 없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