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과 양평군은 용문~홍천광역철도 조기착공을 위한 공동서한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동서한문에는 주민 교통이용권 확보 및 수도권 관광수요 편의를 위한 용문~홍천광역철도의 조기착공을 염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지난 2월15일 홍천군과 양평군이 용문~홍천광역철도 조기착공을 함께 추진하기로 한 의제다.
용문~홍천광역철도 사업은 국정과제에 포함돼 있으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5대 선도사업 중 하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평군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용문~홍천광역철도 구축을 위해 한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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