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오는 6월까지 제대군인 정착지원사업 인지도 제고 및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 대비 도내 군 부대 여론 결집을 위해 ‘군부대 순회 방문 홍보’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강원도 제대군인 정착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이날 화천 소재 보병 제7사단을 첫 방문했다.
이후 5월 양구·인제·원주, 6월 고성·동해·삼척 지역을 각각 방문해 단계적으로 권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센터는 지역별 군부대를 방문해 제대군인 정착지원사업을 소개·홍보하고 연찬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 홍보영상 상영, 특별법 개정 촉구 온라인 서명 운동, 특별자치도 성공 기원 기념 촬영 등을 진행한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제약됐던 군부대 방문 홍보 활동을 재개해 제대군인 정착지원사업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오는 6월11일 출범 예정인 강원특별자치도에 대한 군부대 내 긍정 여론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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