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지역사회 생활안전형 일자리인 ‘강원형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을 시범 운영한다.
도는 오는 26일 신관 2층 소회의실에서 ‘강원형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운영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 원주시에서 추진되는 시범사업으로 도내 생활안전 및 취약계층 생활 서비스 분야 자격증 소지자와 경력자들이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전기·가스·시설 안전점검 및 소규모 무상수리 활동을 수행한다.
도는 국비지원을 받기 위해 운영 협의회를 거쳐 세부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7월 고용노동부 ‘2024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공모에 신청할 예정이다.
현재 강원도 내 취약계층(서비스 지원대상)은 독거노인 7만6928명, 중증장애인 3만8545명, 저소득 한부모가정 1만7170명 등 총 13만2643명으로 집계됐다.
이경희 도 복지국장은 “이번 사업이 도내 신중년 소득증대 및 재취업 기회확대와 도내 생활안전에 도움이 되는 공공형 일자리 수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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