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12일 본회의장에서 제329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16일까지 5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군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이성재 의원이 대표발의한 ‘임실군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 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안’, 정일윤 의원이 대표발의한 ‘임실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장종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임실군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칠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임실군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에 관한 조례안’과 임실군수가 제출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임실군 반려동물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을 포함한 1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성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에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를 ‘반면교사(反面敎師)’로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철저히 대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실=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