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식은 박현국 봉화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사회단체,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치염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추진위원회는 양수발전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활동하며 총 446명으로 이뤄졌다. 김희문 봉화문화원장과 변준연 재경향우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고 류인희, 박노욱 전 군수와 김천일, 금상균 전 군의회 의장이 고문으로 추대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출범식이 양수발전소 봉화 유치의 기폭제가 되길 기대하며 군민의 단결된 힘을 모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