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의회는 23일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예산안 심사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박형배(3선, 효자5동) 의원과 부위원장에 최서연(초선, 진북, 인후1·2, 금암1·2동) 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예결위원들은 김원주, 김세혁, 남관우, 박형배, 최명권, 김학송, 최서연, 한승우, 박혜숙, 온혜정, 전윤미, 김현덕, 양영환, 최명철 의원 등 모두 14명이다.
박형배 예결위원장은 “시민과 의원들의 의견을 현실감 있게 반영하고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촘촘히 감시하고 심사할 것”이라며 “특히 집행부의 정책에 따른 예산 낭비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