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오는 9월29일까지 미국 주식 옵션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증권이 대한테니스협회에 대한민국 유소년 테니스 발전 후원금을 전달했다. 교보증권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전략에 따른 친환경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제2회 드림이 그린레이스를 조기 달성했다.
한국투자증권, 美 주식 옵션 거래 이벤트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9월29일까지 미국 주식 옵션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해외파생계좌가 있는 개인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온라인 전용 계좌 및 거래 서비스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벤트 기간 중 미국 주식옵션을 1계약 이상 거래한 모든 고객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100계약 이상 거래 시 10만원, 1000계약 이상 거래할 경우 100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지급한다.
하나증권, 대한민국 유소년 테니스 후원금 전달
하나증권은 대한테니스협회에 대한민국 유소년 테니스 발전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나증권은 지난 5월 실시한 '하나증권 테니스 페스티벌'에서 참가자들이 낸 참가비 1474만원 전액을 후원금으로 기부했다.
후원금은 대한민국 유소년 테니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종목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하나증권은 대한테니스협회의 메인 스폰서로 활동 중이다. 아울러 아마추어 동호인 대상 테니스 대회와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테니스 종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교보증권, 친환경 조성 '드림이 그린레이스' 조기 달성
교보증권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전략에 따른 친환경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제2회 드림이 그린레이스를 조기 달성했다고 밝혔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그린레이스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임직원들이 일상 속 친환경 활동 실천으로 포인트를 적립하는 행사다.
미션 활동으로는 재활용품 분리수거, 나무심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저탄소 인증상품 구매 등 25개 항목이 주어진다. 실천 중요도에 따라 1000~1만 포인트가 차등 적립된다.
앞서 교보증권은 지난 5월10일부터 오는 8월10일까지 총 100일간 1000만 포인트 적립을 목표로 챌린지를 시작했다. 그러나 임직원들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로 행사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는 게 교보증권 측 설명이다.
이창희 기자 windo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