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는 이사회를 개최해 2개 금융투자회사의 정회원 가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17일 금투협에 따르면 이날 정회원으로 신규 가입한 회사는 블루텍자산운용과 위솔자산운용 등 2개사다.
블루텍자산운용은 일반사모집합투자업과 투자자문업 및 투자일임업을 등록한 고객맞춤형 퀀트 하우스를 지향하는 자산운용사다. 위솔자산운용은 부동산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로 확인됐다.
이번 가입으로 금투협 정회원은 총 401곳으로 늘었다. 준회원(135곳)과 특별회원(28곳)을 모두 합할 경우 총 564개사다.
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가진다. 아울러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과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 규제완화 등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이창희 기자 windo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