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위스 수교 60주년 기념 이머시브 아트 전시 ‘이모션스 엣 플레이’ 열려

한국-스위스 수교 60주년 기념 이머시브 아트 전시 ‘이모션스 엣 플레이’ 열려

스위스 대표 이머시브 아트 작가 참여

기사승인 2023-09-13 19:44:54
한국-스위스 수교 60주년 기념 이머시브 아트 전시 ‘이모션스 엣 플레이’. 주한 스위스 대사관

주한 스위스 대사관과 스위스 XR 진흥위원회 버추얼 스위스가 한국-스위스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이머시브 아트 작품전 ‘이모션스 엣 플레이(Emotions at Play)’를 오는 15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스위스 XR 위크’의 메인 행사 중 하나다.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 스위스의 주목받는 이머시브 아트 작가들의 작품과 라이브공연으로 구성돼있다. 대표 전시작은 베니스영화제에 초청된 조이 롤랭의 ‘페레니얼즈(Perennials)’, DMZ를 모티프로 한 파비엔 기젠다너의 ‘드리밍 존(Dreamin' Zone)’, 가상공간에서 라이브로 음악공연을 선보이는 패치 XR의 ‘패치월드(Patch World)’다.

1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는 서울 이태원의 ‘팝 한남’에서 오프닝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행사에는 각 작품의 작가들이 참석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전망이다.

본 전시는 오는 27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메타(Meta)가 커뮤니케이션 파트너로 함께하는 만큼, 메타의 VR기기인 ‘퀘스트2’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차종관 기자 alonei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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