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음악학사 관현악 신입생 선발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음악학사 관현악 신입생 선발

기사승인 2023-10-25 10:33:05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제공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2024학년도 음악학사 관현악 신입생을 선발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숭실대 관현악과정은 실기 중심 교육기관으로 주 2회 레슨을 비롯한 1500석 규모 연주홀에서 공연·합주연주 등을 실시해 실력 있는 연주자들을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높은 입시장벽으로 음악 전공을 살려 4년제 음악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대학 부설 기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학생들의 입학상담이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또한 “매년 정기연주회 및 실내연주회 등을 통해 숭실의 학생들이 다양한 커리큘럼 및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 음악계의 중추적 역할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정규 4년제 음악 학사학위를 취득해 유학이나 대학원 진학, 다양한 전문 영역으로 진출이 가능하다. 140학점을 이수하면 4년제 대학학위와 동등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와 유럽식 음악교육시스템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내신,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과 실기고사를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일반 대학 외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일반학사와 음악학사로 나눠 학위취득 과정을 운영하고 4년제 대학학력에 동등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입학 자격요건은 고교 졸업자 학력을 가진 경우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 84학점 이상 이수 후 학위요건이 충족되면 숭실대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일부 전공 제외)를 취득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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