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본예산은 일반회계의 경우 올해보다 136억1100만 원(3.17%) 증가한 4425억8100만 원, 기타특별회계는 51억1100만 원(13.8%) 감소한 319억1900만 원이다.
세입 재원은 지방세수입 197억 원, 세외수입 173억 원, 지방교부세 2480억 원, 조정교부금 62억 원, 국·도비 보조금 1547억 원, 보전수입 등 286억 원으로 구분된다.
분야별 세출예산 규모는 농림수산 분야가 1044억 원(22.01%)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역 발전에 꼭 필요한 예산을 편성하고자 노력했다”며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워진 지역 경제를 회복하고 청송군의 미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