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120일 전인 12일 예비후보 등록이 개시됐다.
예비후보 등록 첫날은 관망하는 분위기가 컸으며 차분한 분위기가 전해졌다.
쿠키뉴스가 방문한 서울 양천구선관위원회는 오전 10시까지 총 2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했으며, 영등포구선관위원회에는 1명 예비후보가 등록했다. 동작구선관위원회에는 아직 아무런 예비후보도 등록하지 않았다.
지방선거의 경우 예비후보 등록 첫날부터 많은 이들이 등록하는 게 뚜렷하지만 상대적으로 후보자가 적은 총선은 예비후보 등록을 서두르지 않는 게 선관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한편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은 내년 3월 20일까지 각급 선관위원회에서 할 수 있다.
황인성 기자 his11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