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지난 3일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유치 공모사업 도전을 위해 ‘교육발전특구 추진단’을 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추진단은 오성배 도교육청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교육부에서 제시한 교육발전특구 연계 교육개혁 과제 담당자 30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강원에 적합한 교육발전특구 모델 제시 및 지자체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준비에 들어간다.
과제별 분과는 유초등교육, 중등교육, 미래교육, 학교복합시설, 총괄운영 등 5개 분과로 나뉜다. 1차 공모는 오는 2월9일까지, 2차 공모는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각각 진행된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이 협력해 지역의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특히 우수 인재가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신 교육감은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강원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정책을 구현할 수 있는 발판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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