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김천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9개 대책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 연휴 기간 일어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한다.
생활 쓰레기로 인한 불편 해소를 위해 평소와 같이 쓰레기를 수거하게 되는데, 연휴 첫날인 9일과 마지막 날 12일 쓰레기를 정상 수거한다.
보건소에서는 명절 기간 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한 위해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한다.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응급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한 정보는 시청과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수 또는 누수 등 긴급한 상수도 관련 문제가 발생하면 연휴 기간 당번 업체를 지정해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연휴 기간 사건·사고가 발생하면 언제든지 시청 당직실과 각 읍면동에 전화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천=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