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게 되는 관광지는 임고서원, 화랑설화마을, 노계문학관, 보현산녹색체험터 총 4곳이다.
영천시는 근무지 외에도 관광객들이 해설을 원하는 관광지에 문화관광해설사를 수시 배치하는 등 어디서나 유익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는 이용하기 최소 5일 전 영천시 문화관광 사이트에서 관광해설 신청을 예약하거나 영천시 관광진흥과에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영천의 역사와 문화, 자연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해 관광객들의 영천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만큼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 강화 및 처우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천=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